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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감사하지 못했던 일들을 감사하기

by 조이플 교회 2024. 11. 20.

2024년 11월 20일(조이플 큐티 제3095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감사하지 못했던 일들을 감사하기

(성경) 디모데후서 3:1-5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감사는 작은 표현이라도 진솔하게만 나누면 모두에게 유익을 안겨줍니다. 그것이 감사가 가지고 있는 힘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감사의 조건을 일부러 만들어서 감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난 모든 것이 하나님이 나를 위해 주신 것이라는 믿음으로 임하면 감사는 범사에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감사를 듣다 보면, 감사했어야 했는데 감사하지 못했던 일들이 떠 오르게 됩니다. 당연히 감사한 일이었는데도 당시에는 왜 그랬는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은혜’라는 찬양의 가사에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라는 곡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은혜였소’라는 말을 ‘감사할 것이었소’라고 바꾸어도 좋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모든 것이 감사할 것들임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오늘 혹시 그동안 감사하지 못했던 일들을 찾아보고 그것이 있다면 소환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로 영광 돌리는 것은 신앙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감사하지 않으면 돌들이 소리질러 표현하든지 우주 만물이 대신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해야 할 감사를 놓치거나 빼앗기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겠다고 하면서, 그때에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 등과 같이 말씀했는데 그중 7번째로 “감사치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말세에 나타나는 사람들의 모습 중에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 가를 보여줍니다. 바울은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했습니다.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돌아서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하지 못했던 일들을 찾아 이제라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사를 통해 우리가 받은 은혜를 표현하고 다시 하나님께 영광으로 돌려드리는 영적인 삶이 매일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받아 은혜롭게 살았으면서도, 감사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을 용서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1월 2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구주 예수님을 보내셔서 저희의 죄를 구속하심을 감사합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겠다고 하셨음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저희들은 이웃을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지 않고 자긍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훼방하지 않고 부모를 거역하지 않고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저희들은 거룩하며 무정하지 않고 참소하지 않고 사납지도 않으며 선한 것을 좋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배반하여 팔지 않고 조급해하지 않고 자고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건의 능력을 믿게 하옵소서.

죄악된 길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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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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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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