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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노아가 방주로 들어갔을 좁은 길

by 조이플 교회 2025. 1. 22.

2025년 1월 22일(조이플 큐티 제3149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노아가 방주로 들어갔을 좁은 길

(성경) 창세기 7:11-16

“노아 육백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처와 세 자부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 곧 각양의 새가 그 종류대로 무릇 기식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 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미국 켄터키주 윌리엄스타운에는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를 실제 크기로 재현하여 전시한 ‘아크 엔카운터(Ark Encounter)’라는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류를 물로 심판하기 전에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명하셨는데, 창세기 6:22에는 노아가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고 했습니다. 테마파크에 있는 방주도 노아에게 명하신 방주의 규모와 모양대로 재현하려고 노력한 결과 길이 약 155미터(510피트), 폭 약 26미터(85피트), 높이 약 15미터(51피트)의 모형 방주가 만들어져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노아는 그 방주를 지으면서 얼마나 외롭고 힘든 시간들을 보냈을까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도 세상에는 여전히 죄악이 가득했을 것이고 사람들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했을 것입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 안으로 들어갈 때 수 많은 동물들이 함께 들어갔지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에는 방주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던 사람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노아를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고 했으며 그가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했습니다. 방주를 짓고 난 뒤 노아와 그의 가족들 8명만 방주 안으로 들어갔던 것입니다.


600살의 노아가 방주로 들어갔을 길은 분명 외롭고 힘든 좁은 길이었을 것입니다. 그 길은 믿음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길이었음이 분명합니다. 히브리서 11:7에서도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 방주의 문은 분명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노아가 방주로 향하던 길은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대로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고 협착한 길이었음이 분명합니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은 방주가 아닌 세상의 크고 넓은 멸망의 길로 나가 홍수의 심판을 받았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나아가는 인생의 길이 세상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일지라도 믿음으로 나아가 생명으로 인도하는 인생의 방주로 들어가는 길이기를 소망합니다. 주께서 분명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믿음으로 방주를 짓고 그리로 들어갔던 노아와 그의 가족들처럼 좁은 길로 나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5년 1월 2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고 하신 말씀대로 저희들의 인생길이 주님이 이끄시는 생명의 길임을 믿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오니 저희들을 도와주옵소서. 

노아가 당시에 방주로 나아갔을 길이 외롭고 좁은 길이었겠지만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갔음을 믿습니다. 

저희들에게도 노아와 같은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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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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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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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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