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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조이플 큐티] 2020년 8월 24일 ~ 8월 29일, 매일 큐티

by 조이플 교회 2020. 8. 24.

듣는 큐티

2020년 8월 29일(조이플 큐티 제1772호)

[사진 박은서 성도]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



이신구 목사


(성경) 아모스 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금까지도 말씀으로 천지를 다스리십니다. 유독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만 흙으로 빚으시고 말씀을 지킬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천지에 있는 피조물들과 인간에게는 생명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아니며 말씀을 따르지 않는 모든 것은 죄악에 불과합니다. 무엇보다도 인생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로 여기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귀한 삶을 살아갈 때 행복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모스를 통하여 하나님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 인생을 기근에 허덕이게 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악에 물들어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은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양식이 없는 육신의 기근보다 말씀이 없는 영적인 기근이 더 무서운 것입니다.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4:4에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신 것처럼, 사람은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의 귀중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의 떡이 아무리 귀해 보여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창조사역에 순종하며 지켜나가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마지막 심판에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 즉 하나님의 침묵이라는 무서운 재앙이 임할 것이라면, 오늘날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말세를 위한 준비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킴으로 말씀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풍성한 말씀 속에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날 저희들에게 말씀을 듣는 풍성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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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8일(조이플 큐티 제1771호)

[사진 국정란 권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사명입니다



이신구 목사


(성경) 사도행전 3:22-24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베드로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해 성전 문에서 구걸하던 자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사도행전 3:6)고 하며, 그를 걷게 한 기적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 일로 모인 무리들에게 베드로는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는 신명기 18장에 나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베드로가 전한 말씀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가 다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자 이들을 시기한 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이 그들을 잡아 두었다가 다음날 공회로 모여 위협하면서 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이때 베드로와 요한이 아주 멋진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사도행전 4:19-20)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주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는 멸망을 받을 것입니다. 세상은 오늘도 세상의 말을 들으라고 하겠지만, 세상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이루어가라고 명하십니다. 주의 말씀은 회개하는 우리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시며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십니다.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순종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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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7일(조이플 큐티 제1770호)

[사진 박은서 성도]


말씀을 주심은




이신구 목사


(성경) 골로새서 1:25-27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마리아가 가브리엘 천사에게 누가복음 1:38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한 고백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인간이 취해야 할 모범정답입니다.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창조되었듯이 인간의 모든 삶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도 다윗도 마리아도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삶에 순종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며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믿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변화된 바울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가득 채워졌음을 압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유독 인간은 흙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존재가 하나님의 말씀과는 별개인 것은 아닙니다. 인간에게는 특별히 말씀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심은 그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이루어 갈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시던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피조물들 중에 인간에게만 주어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을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이것은 “빛이 있으라”는 말씀이 이루어진 것처럼 어느 누구도 막아서는 안 될 하나님의 뜻입니다.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거나 가로막는 자리에 들어서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무서운 것은 인간의 욕망과 호기심으로 너무도 많은 불순종이 이어져 왔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순종하며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따지며 판단할 말씀이 아닙니다. 말씀이 내게, 나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저희들을 통하여 이루어 가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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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6일(조이플 큐티 제1769호)

[사진 김은아 집사]


인간은 다릅니다(2)



이신구 목사


(성경) 창세기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어제 묵상한 대로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는 흙으로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인간의 창조는 달랐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만이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는 존재라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있으라”는 말씀대로 존재함으로써 그들의 사명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다릅니다. 


하늘애는 새가 날고 땅위에는 짐승들이 존재하고 바다에는 물고기가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진 창조였습니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세기 1:28)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존재하는 것만으로 그들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감으로 사명을 다하는 존재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곧 그들의 존재의 목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은 창조를 거스르는 역행으로 죄가 됩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또 다른 명령을 주셨습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가 곧 그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말았습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창조된 본래의 모습인데 사단의 꾀임에 빠진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사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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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5일(조이플 큐티 제1768호)

[사진 박정선 집사]


인간은 다릅니다



이신구 목사


(성경) 창세기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살아 있어 우리의 심령골수를 찔러 쪼개 창조의 질서를 따르게 하십니다. 그런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에는 다르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2:7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고 했습니다. 즉 인간은 흙으로 빚으시고 생령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생물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창조는 다른 피조물과 달랐습니다.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혹은 “새가 날으라” 또는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는 말씀으로 창조하셨지만 인간은 흙으로 만드셨습니다. 즉 인간은 흙이며 곧 땅입니다. 창세기 3:19에서도 하나님이 아담에게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흙으로 만드신 인간에게 땅을 정복하라는 말씀을 주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명령이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이 정복해야 할 가장 가까운 땅은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지음 받은 아담이 땅에서 비롯된 모든 것을 다스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말씀이 아닌 흙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뜻을 담아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피조물과는 다른 피조물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인간은 죄악 그 자체이며 더 이상 땅을 정복할 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심은 세상을 이기라고 능력을 주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큰 힘을 얻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를 만드시고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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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4일(조이플 큐티 제1767호)

[사진 김은아 집사]


하나님의 말씀은



이신구 목사


(성경) 히브리서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태초에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에는 무슨 도구나 재료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천지는 창조되었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셨고 세상을 다스리셨으며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계십니다. 인류가 사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습니다.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우리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인생은 멸망일 뿐입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도록만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이용하려 듭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상은 돈이 있어야 살 수 있는 곳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돈은 죄악의 원인이 될 뿐입니다. 바울도 디모데전서 6:10에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했습니다. 돈이든 권력이든 지식이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지식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있지 않다면 그 지식은 우리를 멸망시킬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근본이며 우리의 목적이기에 하나님 말씀 없이는 우리는 이 땅에 존재할 수가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가 사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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