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큐티
2020년 9월 5일(조이플 큐티 제1778호)
[사진 국정란 권사]
말씀하신 대로 하셨으니
이신구 목사
(성경) 여호수아 14:10-12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하나님의 말씀은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도 그랬듯이 지금도 하나님은 말씀을 이루시며 말씀하신 대로 모든 것들을 인도해 가십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일이란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가 아닌 그 어떤 것도 이 땅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것도 주의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옛날에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에는 갈렙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 그 땅을 악평하던 10명의 정탐꾼들에 대항하여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진노하신 하나님은 민수기 14:29-30에서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날 이후로 세월이 흘러 45년이 지났을 때 갈렙이 고백한 말입니다. 그는 고백하기를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라고 했습니다. 갈렙은 45년 동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일을 이루심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자기 앞에 놓인 성읍이 크고 견고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낼 수 있을 것을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지금까지 말씀하신 대로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대로 이루도록 함께 하시며 힘을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저와 함께 하셔서 말씀대로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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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4일(조이플 큐티 제1777호)
[사진 박은서 성도]
말씀대로 이기는 자
이신구 목사
(성경) 요한계시록 21:6-7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애를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신 생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한 번도 기분 내키시는 대로 행동하시거나 마음대로 말씀하시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라가려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나는 과연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며 살고 있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기 원합니다. 말로는 주님의 뜻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 주님의 뜻을 이루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처럼 나를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요한계시록을 끝내 가시는 하나님이 요한에게 말씀하시기를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고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 “이기는 자”는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 말씀을 이루는 도구가 된 사람을 말합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그 많은 일들을 이루며 살다가 인생을 마칩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일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께서 오늘도 우리를 말씀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실 줄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대로 저희들의 삶을 이루심을 믿습니다. 주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삶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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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3일(조이플 큐티 제1776호)
[사진 김은아 집사]
말씀대로 살 때 세상이 주는 것은
이신구 목사
(성경) 마태복음 11:16-19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우리는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면 교회에 모여 예배하고,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회사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지금의 현실이 너무도 힘들고 외롭기에 모두가 코로나 이전을 그리워하기는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다가도 문득 지금의 코로나 재앙이 코로나 이전에 인류가 지었던 죄악의 결과였다면 다시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는 시대의 변화를 앞세우며 말씀을 거역하는 논리에 빠져 이미 죄악의 길에 들어서는 일들이 많았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코로나 이전으로의 회복보다 더 필요한 것은 회개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에서 당시의 세대를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놀다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슬피 울어도 가슴을 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해 주셨습니다. 그런 상황이면 아이들은 제각기 자기 집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세례요한이 먹지도 마시지도 않을 때는 “귀신이 들렸다”고 하더니, 예수님께서 먹고 마실 때에는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라고 하면서 피리에 춤추지 않았던 놀이터의 아이들만도 못한 어리석음을 보였던 것입니다. 그들이 비난하는 말은 오늘날의 가짜뉴스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례요한에게 귀신들렸다고 하고 예수님께는 먹기를 탐하고 술을 즐기는 죄인의 친구라는 말을 하는 그들의 오만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세례요한도 예수님도 그런 비난을 받을만한 일을 하지 않으셨고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실 뿐이었습니다.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는 귀신들렸다는 비난에도 죄인의 친구라는 모욕에도 흔들림 없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길이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좁은 문을 향하여 나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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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일(조이플 큐티 제1775호)
[사진 박은서 성도]
나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이신구 목사
(성경) 시편 105:17-19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에 나 자신을 통해 주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을 통해 이루어지는 복을 받은 사람 중에 마리아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누가복음 1:38에서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는 그녀의 고백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는 귀한 통로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데 쓰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백성으로 사는 자가 되었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갈망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 오늘 주의 말씀이 나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사모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 아래에서 기적과 같은 귀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어떤 이들은 마치 하나님의 말씀을 다 마스터한 것처럼 자신과는 상관없는 말씀이라고 여기며 교만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성도는 언제나 말씀을 이루는 도구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새롭게 우리에게 뿌려지며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사람보다 누구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아는 그리스도인일수록 더욱 말씀 앞에 겸손해지는 법입니다.
요셉이 종으로 팔려 억울하게 감옥에도 들어갔지만, 그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하나님은 그를 말씀으로 단련하셨습니다. 오늘도 주께서 나를 통해 주의 말씀을 이루시도록 단련 받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통해 주의 말씀을 이루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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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일(조이플 큐티 제1774호)
[사진 김은아 집사]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2)
이신구 목사
(성경) 이사야 48:9-11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람이 이 세상에 살면서 할 수 있는 일들 중에 제일 되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순간부터 인간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에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창조되었고 지금까지 유지되어왔습니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더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처럼 지켜야 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내 이름을 위하여…내 영광을 위하여…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라는 말씀을 반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나의 죄악된 행동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영광을 가려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합니다. 혹시라도 우리의 잘못된 행동으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영광을 가린다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할 사명을 다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들의 삶의 목적으로 삼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도구로 쓰임 받기 원합니다. 하나님도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참으시며 우리를 멸절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죄악된 이스라엘을 멸하지 않으심도 그들이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해 오늘도 말씀대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의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이루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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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1일(조이플 큐티 제1773호)
[사진 김은아 집사]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
이신구 목사
(성경) 시편 57:1-2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다윗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위대한 왕이 되기까지는 어려운 시기가 많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을 피해서 숨어지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 57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해 굴에 있던 때 지은 시입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라는 그의 간절한 절규에서 그 시기가 얼마나 힘이들었는 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윗에게는 힘들고 어려울 때, 동굴속일지라도 주의 날개 그늘 아래와 같은 곳이었던 것입니다. 모든 재앙이 지나기까지 오직 주께로 피하는 다윗의 신앙을 본받아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인류가 주께로 피할 수 있는 동굴이 있음에 감사하는 신앙을 소유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피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위하여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잠시 겪는 어려움이 하나님의 영원하신 말씀을 막을 수 없습니다. 지금의 환난과 고통이 하나님이 주실 은혜를 이겨낼 수 없습니다. 주께서 약속하신 모든 말씀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24에서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말씀대로 이루실 하나님을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말씀대로 이루시며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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