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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너그러움 말입니까?

by 조이플 교회 2024. 4. 27.

2024년 4월 27일(조이플 큐티 제2918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너그러움 말입니까?

 

(성경) 이사야 43:21-25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로워하였으며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 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예물로 인하여 너를 수고롭게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인하여 너를 괴롭게 아니하였거늘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케 아니하고 네 죄 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

 
하나님은 정말 관대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어떤 죄를 범하였든지 회개하기만 하면 다 용서해 주시고 기억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본문에서도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사야 시대의 사람들이나 오늘날 우리들이나 죄를 짓는 일에는 별반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오죽하면 하나님께서 “네 죄 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고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관용으로 안아주시며 일으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인간적으로 표현해 본다면 하나님만큼 마음이 넓고 아량이 많은 분은 없을 것입니다. 용서할 수 없는 우리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주시고 용서해 주시니 말입니다. 이와같은 하나님의 마음을 한마디로 표현하고 싶은데 어떤 단어가 어울릴까를 고민하다가 ‘너그러움’이라는 단어밖에는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너그러우신 하나님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느덧 우리의 마음에도 너그러움이 가득해집니다. ‘너그러움’이라는 단어는 왠지 우리의 마음에 평안함을 안겨줍니다.

 


이젠 우리에게도 ‘너그러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너그러움만 바라보고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처럼 너그러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관용을 베풀어야 겠습니다. 우리에게 ‘너그러움’을 말할 때는 성인군자와 같은 인격을 요구하거나 천사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베풀어주신 것처럼 먼저 나 자신에게도 너그러움이 필요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워야겠지만 그보다 먼저 자신에게 너그러움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야 다른 사람에게도 너그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세상에 사는 사람치고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나에게 너그러움을 베풀고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너그러운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처럼 너그러움으로 세상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4월 2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게 하시려고 세상에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모든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모든 허물을 도말해 주시고 우리의 죄를 기억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너그러움을 본받아 저희들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사랑을 베풀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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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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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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