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2024년 5월 1일(조이플 큐티 제2921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환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성경) 요한계시록 3:14-22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에베소 교회, 서머나 교회, 버가모 교회, 두아디라 교회, 사데 교회, 빌라델비아 교회 그리고 라오디게아 교회 등의 사자에게 편지하면서 끝에서는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라는 말씀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각각의 교회에 주시는 말씀들을 들어야 하듯 우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본문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라고 하지만,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라고 했습니다. 자신들의 모습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문밖에 서서 두드리시는 주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환경을 통해서도 주님은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에만 만족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민수기 22:25에서 발람을 태우고 가던 나귀가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담에 비비어 상처를 입혔던 것은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발람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나귀에게 채찍질을 가하기만 했습니다. 하나님을 듣는 것에 나귀만도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환경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눈과 깨달음이 필요합니다. 지금 내가 처한 모든 상황도 하나님이 인도하신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은 나를 살리시고 구원하시며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한 사랑입니다. 오늘 환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영적인 눈과 귀를 열어 주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5월 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영적인 눈을 뜨기 원합니다. 영적인 귀가 열리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살기 원합니다. 

어리석은 저희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저희들의 교회를 바르게 인도해 주셔서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