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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성탄절 회복을 위한 기도

by 조이플 교회 2018. 12. 21.

듣는 큐티



2018년 12월 21일(조이플 큐티 제1243호)

이신구 목사


(성경)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성탄절이 한편으로 분주한 것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의 시간들과 맞물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한 해 동안 사랑을 베풀어 준 분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시기와 성탄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기가 겹쳐서 [성탄 = 감사 = 선물]이라는 공통점이 생겨 어느 한쪽의 비중이 줄어들거나 합쳐지게 됩니다. 여기에다가 연말연시에 한몫을 챙기려는 사람들의 상술까지 가미되니 최초의 성탄절에는 없었을 휘황찬란한 불빛과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음악들과 입이 벌어질만한 선물 꾸러미들이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을 잊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 이름 하는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을 예언했습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성탄절은 가장 귀하고 중요한 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지라도 현대인들에게는 성탄절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날로 회복하는 사명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든지 성탄절의 의미와 역할의 회복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 오래전부터 성탄절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세상이 성탄절을 외면하는 쪽으로 변한다 해도 성도들마저 합류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성탄절까지 조이플 큐티에 동참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성탄절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펼치기 원합니다. 우선 나 자신부터 상업화된 성탄절에서 한걸음 빠져나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진정한 감사와 감격이 넘치도록 의미를 되새기며 예수님을 경배하는 성탄절이 되도록 노력하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하루 종일 그리고 틈틈이 성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경배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진정한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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