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림의 성탄은 재림의 신호탄입니다

2024년 12월 12일(조이플 큐티 제3114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초림의 성탄은 재림의 신호탄입니다

(성경) 요한계시록 1:4-8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어떤 일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는 사건을 가리켜 신호탄(信號彈)이라고 합니다. 어떤 일이든 전환점이 되거나 계기가 되는 신호탄을 잘 파악하여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달리기 경주를 위해 출발선에 서 있는 선수는 출발 신호를 잘 듣고 달려야 합니다. 출발 신호에 따라 자신에게 주어진 경주에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신호탄을 이미 예수님을 통해 울려 주셨습니다. 초림의 주께서 인간의 몸으로 오신 성탄은 곧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실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초림의 성탄은 재림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요한은 예수님에 대하여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라고 했습니다. 

부활하사 승천하시던 주님은 마태복음 28:20에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초림 이후 현재도 함께 하시며,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장차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셔서 우리를 우리 죄에서 해방해 주셨습니다. 

본문에서만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는 말씀이 “장차 오실 이”,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장차 올 자요”라고 세 번이나 표현 되었습니다. 7절에서는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이라고 했습니다. 재림의 주님은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인데 주께서 친히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이 땅에 예수님께서 첫 번째 성탄으로 오심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며, 주께서 다시 재림하심은 심판하기 위해서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초림의 성탄은 재림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탄을 믿지 못한 사람들처럼 어리석은 길로 가지 말고 재림의 주님을 믿고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께서 성탄하셨듯 반드시 재림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이 땅에 인류를 구원하시러 오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또한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12월 1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주님을 믿습니다. 

오늘도 나의 구주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하루가 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저희를 사랑하사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에서 해방하심을 믿습니다. 

주께서 초림하셨듯이 재림하실 것을 믿습니다.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주께서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고 하심을 믿습니다. 

모든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