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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묵상, Joyful QT(2020)

예수님이 보고 싶으세요? 올라가세요

by 조이플 교회 2018. 12. 8.

듣는 큐티

스탠리 탬의 회사 전경(US Plastic Corp) 출처:www.facebook.com/RStanleyTam/



2018년 12월 8일 (조이플 큐티 제1232호)

이신구 목사

(성경) 누가복음 19:1-4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예수님께서 지나가실 때, 뽕나무에 올라갔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삭개오라는 세리장이로 부자가 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뽕나무로 올라간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던 터라 예수님이 어떤 사람인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시는 길목마다 사람들이 많았고 삭개오는 키가 작아 군중들 속에서는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고 싶었던 삭개오는 마침 근처에 있던 뽕나무로 올라갔던 것입니다. 키가 작고 사람들이 많아 예수님을 만나기에는 장벽이 많았지만 뽕나무라도 올라가는 열정으로 그는 예수님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오늘날도 예수님만 볼 수 있다면 삭개오처럼 뽕나무가 아니라 느티나무 위라도 올라갈 사람들은 많을 것입니다. 미국 플라스틱 회사를 설립한 스탠리 탬(Stanley Tam)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가 쓴 God Owns My Business(하나님이 나의 사업을 소유하고 계십니다)라는 책의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그는 자신의 회사를 하나님께 바쳤으며 회사의 수익을 오직 복음 사역을 위해 쓰고 있습니다. 그는 하루에 평균 3명을 전도하고 우리나라에만 320개의 교회를 개척했고 세계 14개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그는 회사를 운영하다 네 번이나 도산하여 절망의 늪에 빠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물에 빠진 베드로가 예수님의 손을 붙잡고 구조되는 환상을 본 후 사람의 손을 붙들지 않고 주님의 손을 붙드는 사업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 그는 예수님을 회사의 사장으로 모시고 다시 사업을 시작하여 오늘의 성공을 이룬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언 8:17)는 말씀처럼 오늘 주님을 만나는 삶이 되어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을 만나고 삶이 변화된 사람들처럼 주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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