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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고픈 이야기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by 조이플 교회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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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신구 목사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제일 먼저 만드신 것이 빛이었습니다. 천지창조 첫째 날에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에서 사람이 낮에 다니면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않지만, 밤에 다니면 실족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밤에는 빛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말씀하신 빛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9-11에서도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이 빛 되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세상이 빛을 잃어 어두워진 날입니다. 그 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던 날 마태복음 27:45에서는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라고 했습니다.

 

창세 이후로 지금까지 빛과 어두움은 서로 나뉘어 있습니다. 인생 중에도 빛에 속한 사람이 있고 어두움에 속한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빛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두움에 속한 사람은 세상에 속해 죄에 빠져 사는 사람입니다. 빛과 어두움 중에 어디에 속해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빛과 어두움을 겸하여 속할 수는 없습니다. 둘 중 하나이어야 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5에서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어둠에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낮에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육신은 밤에 잠을 자야만 하지만 영혼은 잠들면 안 됩니다. 영혼은 항상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 60:1)고 했습니다.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고도 했습니다. 우리는 빛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의 빛은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빛이십니다. 이제는 일어나 우리의 빛 되신 예수님을 반사하는 빛을 발해야 합니다.

 

우리가 빛을 발하려면 반드시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어두움에 살면서 세상의 빛이 될 수는 없습니다. 죄악에서부터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 거하여 주님의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두움에 거하는 자들은 이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 환난속에서도 주께서 원하시는 것은 일어나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21일 조이플 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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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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