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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by 조이플 교회 2022. 1. 24.

2022년 1월 24일(조이플 큐티 제2211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성경) 디모데전서 6:11-12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지금 한국에서는 대통령 선거로 온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어찌 보면 대통령 선거가 대놓고 하는 싸움판 같아 보입니다. 후보들끼리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지지자들끼리도 싸웁니다. 그런 중에 같은 대통령 후보인 어떤 분이 페이스북을 통해 다른 후보들에게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다른 후보들을 명예 부통령에 임명할테니 싸우지 말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왜 싸울까요? 무엇을 얻기 위해 싸우는 것일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합니다. 싸움은 싸움인데 선한 싸움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믿음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싸움을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후서 1:13-14에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고 했고 4:7에서는 결국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고 고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고백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권력과 물질을 얻기 위한 싸움꾼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한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왜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할까요? 그것은 오늘 본문에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지칭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르신 이유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영생을 얻게 하심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싸워 영생을 얻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무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오늘 우리가 부르심을 입고 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도 강한 믿음을 주셔서 선한 싸움을 싸워 영생을 취하여 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월 24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삶의 커튼을 젖히듯 하루의 문을 과감히 펼칠 수 있는 것은 오늘도 주께서 저희들의 가는 길을 이끄시고 보호해 주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에게는 하루하루가 보람되고 행복한 것이 바로 주께서 허락해 주신 오늘의 복이 너무도 크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이런 복을 받을 자격도 없지만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늘도 복된 삶으로 아침부터 뛰어 들어가 마음껏 하루의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 저에게 절망을 버리고 소망의 길로 나가게 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서듯 어제의 피로와 아픔을 딛고 오늘 해야 할 모든 일들에 자신감을 갖고 나가기 원합니다. 

제가 넘어서야 할 벽이 아무리 높아 보여도 용수철처럼 튀어 올라 환난과 고난을 넘어서는 놀라운 능력으로 서게 하옵소서. 

코로나 이전에 활기찼던 것들만을 내세우며 현실을 부정하고 사람들을 비난하는 자세가 아니라 코로나 속에서 함께 아파하고 함께 공존하기 위해 협력하고 도와주는 마음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아담 한 사람 때문에 죄가 들어 온 것처럼 나 한 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이 아픔을 겪게 되지 않도록 서로가 조심하고 다른 사람을 보호해 주는 사랑의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모두가 아픕니다. 

경기도 이프고 정치도 아프고 민심도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 아픔의 상처를 피해 도망가는 자들이 아니라 다가가 상처를 싸매어 주고 돌보는 사마리아인과 같은 이웃 사랑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을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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