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일(조이플 큐티 제2242호) 매일 큐티
온 세대가 다 하나님께 경배하는 교회
(성경) 시편 148:12-14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찌어다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저가 그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저는 모든 성도 곧 저를 친근히 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거리로다 할렐루야”
오랫동안 교회를 섬겨오면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통합 예배인 ‘세대 간 예배’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옛날에는 3대가 함께 예배하는 것이 흔한 일이었지만 지금은 어린아이는 주일학교로, 청소년은 중고등부 등으로 예배자들을 연령별로 분류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민교회에서는 영어 예배와 한국어 예배로 언어에 의한 구별까지 하고 있습니다.
진정 우리에게는 세대를 구별하여 예배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세대를 초월하여 예배하는 것이 가치가 있을까요? 교회를 이끌어 가는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는 미래의 교회를 위하여 이 문제를 신중하게 혹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며칠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이러한 질문의 답을 찾아보면서 몇 가지의 제안을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교회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발 빠르게 최적화되어 가고 있지만 잘못에 대한 반성과 개혁에는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어쩌면 성장을 위해서라면 성경을 중심으로한 신학보다는 경영학과 같이 세상적인 방법이 동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복음에 대한 더 넓은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 되어 하나님을 섬길 것을 말씀합니다.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찌어다”라는 말씀처럼, 온 세대가 다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기 원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전반적인 계획의 큰 틀을 보게 될 것입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예배를 하려고 할 때, 제일 많은 반대 이유 중 하나가 아이들이 떠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른들이 예배의 중심이 된다는 생각에서 나온 말입니다. 왜 우리는 예배할 때 어른만 중요하고 아이들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까요? 어른이든 아이든 모두가 다 하나님께 경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을 보시며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마태복음 19:14)고 하셨습니다. 주님앞에 온 세대가 다 한 마음으로 찬양하며 경배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세대가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며 저희 가족이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3월 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경배를 받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리석고 죄 많은 저희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하고 주님을 실망 시켜 드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죄악 많은 저희들인데도 주께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다시금 주님의 사랑으로 기회를 주시며 섬김의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기 원합니다.
인간의 욕망에 사로잡혀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순종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한때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일도,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을 깨닫듯이 저희들의 삶의 기준도 저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몸이 아프신 분들을 치료해 주시고, 병원에 입원한 분들 혹은 수술을 받는 분들 모두에게 함께 하셔서 건강을 허락해 주시고 의료진들의 손길을 통하여 주님의 치유의 은총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전쟁과 기근과 재해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에게 찾아가 주셔서 위로해 주시고 선한 길로 평강의 길로 인도해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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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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