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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하는 자

by 조이플 교회 2022. 3. 9.

2022년 3월 9일(조이플 큐티 제2249호) 매일 큐티

[사진 정금순 권사]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하는 자 

(성경) 요한복음 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많은 학자들이 오늘날 현대교회가 교회의 본질과 의미를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현대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구속 사역보다는 인간의 도덕 향상을 위한 기관으로 전락하고 외형적인 성장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교회 되게 하자’는 운동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완성하시기에 교회를 교회 되게 하시는 분도 오직 주님뿐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기에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교회가 교회 되려면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 자리에 우리들 가족 모두가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문명의 발달로 현대인들은 같은 시대를 살아도 베이비부머세대와 X세대, Y세대, Z세대 그리고 알파세대라는 다양한 세대차이를 가지며 분리되어 있습니다. 한집에 살아도 세대들 간에 교제가 별로 없어 따로따로의 삶을 살아 가족들 간에 신앙적인 대화나 교제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대간의 격차는 교회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안타까운 것은 집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따로 활동하는데 교회에 와서도 부모는 본당으로 자녀는 주일학교로 분리되는 것입니다. 이미 그런 분리된 교회생활에 익숙해진 교인들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를 생각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하는 자는 부모 세대만의 사명이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노력해야 할 예배의 회복입니다. 성경에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하나님을 섬길 것을 명하기 때문입니다. 임종을 앞둔 모세가 여호수아와 제사장들과 장로들을 불러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 이르면, 백성의 남녀와 유치와 타국인까지 모아 율법을 낭독하고 듣고 배우고 지켜 행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이 명령이 아이성을 정복한 후에 “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여호수아 8:35)는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들의 삶에서도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 가족들 모두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3월 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흘러가는 삶이지만 견디기 어려울 만큼 가혹한 문제 앞에서는 지나가기까지 인내하기가 쉽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한순간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인생들이기에 오늘도 엎드려 주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저희들의 살아가는 모든 삶을 주님의 뜻에 맡기기를 소망하오니 제 뜻대로나 생각대로 마옵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해 주옵소서. 

제 뜻은 죄악에 빠지기 쉽고 제 생각은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이 많겠사오니 오직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과거나 지금이나 세상에는 전쟁과 질병과 기근이 계속되어 어려움을 겪는 인생들이 많사오니 주님의 위로의 손길로 함께 하시며 치료의 손길로 도와주옵소서.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여전히 인생은 무능하고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삶이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예비된 저희들임을 믿사오니 무엇보다도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주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힘에 겨울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넘어질수록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오늘도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리오니 제 삶의 주인이신 주께서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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