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하십니다

2022년 3월 10일(조이플 큐티 제2250호) 매일 큐티

[사진 오영지 성도]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하십니다 

(성경) 신명기 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음과 성품과 힘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마음과 성품과 힘의 모든 것을 다하라고 하셨습니다. 형식적으로 몇 번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한 사랑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과 성품과 힘의 전부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본분입니다. 하나님이 전부를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이처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기 원하지만 세상의 삶 속에서 부딪치다 부족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주일에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하기가 기다려지고 그 순간만이라도 마음을 다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온 가족이 함께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긴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가정에서부터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말씀과 그 방법까지 주셨음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집에서든 교회에서든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훈련을 쌓아야 합니다. 부모들이 예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녀들도 예배하도록 훈련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특별히 자녀에게 가르치되 부지런히 하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경건한 태도를 갖게 하고, 주님을 찬양할 때 최선을 다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되도록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는 훈련의 책임은 바로 부모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온 가족이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도록 사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3월 1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의 삶이지만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처럼 모든 것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소홀히하지 않고 모든 것을 다하기 원합니다. 

또한 저희들만이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가르치고 훈련 시키며 함께 주님을 잘 섬기는 가정을 이루기 원합니다. 

부모된 저희들에게 보다 더 지혜로움을 주셔서 자녀들에게 말씀을 잘 가르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녀가 되도록 잘 훈련 시키게 하여 주옵소서. 

이 훈련이 중요하기에 자녀를 훈련 시키는 방법으로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가르치라고 하시고 손목에도 매고 미간에까지 붙이고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까지 기록하라고 하셨음을 기억합니다. 

이제 저희들도 온 가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훈련을 하며 서로 노력하여 주님을 온전히 섬기는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삶에 시달려 방해받는 일이 많을지라도 열심을 내게 하시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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