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2일(조이플 큐티 제2252호) 매일 큐티
자녀가 여호와의 주신 기업입니다
(성경) 시편 127편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이전 큐티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 하는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은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물론 어른들만 예배하고 아이들만 예배하는 것이 잘못된 예배는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보다 먼저 교회가 세워진 나라들에서 노인들만 교회에 남아있는 세대단절이라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좋은 길인가를 찾자는 것입니다. 그 길은 오직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신앙생활에서 드러나는 많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뀔 수 있도록 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힘이나 많은 사람들의 큰 목소리로서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워지는 교회이어야 합니다. 사실 세상에는 인생에 대한 질문은 많지만 어느 곳에도 정답은 없습니다. 큰 교회를 다니면 믿음이 큰 자가 된 것처럼 착각하고 교회도 세상의 잣대로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는데, 우리의 마음속에 집착하듯 자리 잡은 크고 높게 되려는 욕망들이 그 옛날 바벨탑처럼 쌓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먼저 알 것은 교회가 주일학교를 시작해서 따로 예배를 시작한 연수가 길지 않다는 것입니다. 산업혁명으로 과학 기술은 발달했지만 그로 인하여 하층민의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온가족이 매일 15시간 이상의 노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유일하게 쉬는 날인 주일에는 술과 담배와 싸움 등으로 도시마다 시끄러웠고 아이들은 어른들의 세계에서 소외되기 시작했습니다. 1780년 로버트 레이크스에 의해 사회에서 노동으로 착취당하고 소외당한 어린이들에게 읽기, 쓰기, 도덕, 예절을 가르치기 위해 주일학교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세월은 흘러 240여 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노동으로 착취당하지도 소외당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금이야 옥이야 대접받으며 가정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진정 이떻게 해야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상급인 자손들과 함께 대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가문을 세워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인가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요 상급인 자손들이 대대로 하나님을 저희보다 더 잘 섬기며 믿음 위에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3월 1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의 죄를 고백합니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제 마음속에 불일 듯 일어나는 생각들과 미움과 억울함에 사로잡혀 그릇 행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매사에 잘하다가도 한순간 무너지는 저희들의 감정을 주께 맡기기를 소망하오니 사탄이 제 마음을 흔들지 못하도록 성령님께서 주관하시고 이끌어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홧김에 죄악된 말을 하지 않게 하시고 억울함에 남을 저주하지 않게 하시고 넘어짐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저의 울부짖음이 고통 중에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위한 눈물이 되게 하시고 세상에서의 피해의식을 버리고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리고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래서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고 풍랑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며 풍랑 위를 걸을 수 있는 기적 같은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제가 제 인생의 주인으로 지금까지는 살아왔을지라도 이제는 주께서 제 인생의 주인이시며 목적되시오니 저의 삶의 작은 것까지도 주의 뜻대로만 이루어 주옵소서.
오늘 이처럼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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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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