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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되기

by 조이플 교회 2022. 9. 9.

2022년 9월 9일(조이플 큐티 제2407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되기


(성경) 누가복음 18:9-14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사람들 중에는 자기만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은 멸시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그런 사람들을 만나셨을 때, 그들을 비유해서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는 바리새인과 세리 두 사람의 예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만 옳고 의롭다고 여기는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은 비유에서 말씀하시기를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기도했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비유이지만 우리는 이 두 사람을 예를 들어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미 누가 의로운 자인지를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비유에서 주신 예수님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누구보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하는 세리가 더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정해놓은 의로움이 아닌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로움이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의로움은 외식에 치우칠 가능성이 많습니다. 진정한 의로움은 의로우신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로운 사람은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말씀처럼 자기를 낮추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자신만이 의롭다고 여기며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마음으로는 안됩니다. 자신의 신앙생활에 세리와 같이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금식하고 십일조 생활하는 것은 자랑할 거리가 아니라 신앙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기본인데 그것으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부족한 것은 없습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의 부족함을 용서해 주시고 사람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생활을 하는 겸손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9월 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을 섬기며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의롭지 못한 저희들을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고 주님의 품 안으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죄악대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의 공로로 구원으로 이끌어 주셨사오니 저희의 삶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고백합니다. 

제 스스로 옳음을 주장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제가 행하는 것들로 다른 사람의 신앙을 판단하고 무시하는 교만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도우신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하오니 오늘도 저희들의 발걸음을 주님의 뜻대로 인도하시고 속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들 까지도 주님의 뜻을 파악하는 것들로 채워지도록 도와주옵소서. 

세상이 너무도 빠르게 죄악의 위협이 넘치게 변하고 있사오니 저희들 뿐만 아니라 자녀들까지도 보호해 주셔서 죄악에 노출되지 않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든 신앙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뜻 가운데에서 모든 일들이 형통케 하시고 귀한 열매가 가득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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