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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본받고 싶은 신앙의 롤모델이 있습니까

by 조이플 교회 2022. 9. 10.

2022년 9월 10일(조이플 큐티 제2408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본받고 싶은 신앙의 롤모델이 있습니까

(성경) 빌립보서 3:10-17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찌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찌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 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어릴 때 ‘10년 후에 우리 다시 만나자!’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졸업식장을 떠났던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그땐 그렇게 10년 후가 되면 다시 만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10년 후가 되면 몇몇 가까이 사는 친구 아니면 다시 만날 기회도 없을뿐더러 또 다시 만날만한 이유도 없어집니다. 현실의 삶에 바쁘기도 하고 만나서 내세울 만한 것도 의미도 없는 것이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누구도 ‘미래의 나’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미래의 나’를 위해 노력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오늘을 사는 자에게는 남다른 삶의 경쟁력이 쌓여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미래의 나를 기대하는 꿈을 꿀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 꿈을 의지하고 현실을 이겨냈던 요셉처럼 우리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해결되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나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꿈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며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이 본받을만한 선배들 몇 명을 롤모델로 삼아 그들 각자에게서 배우고 싶은 장점들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그들의 뛰어난 점들을 본받아 자신만의 특징으로 소화해 낸 후 다른 사람에게는 ‘본받고 싶은 선배’가 되어 가는 것만큼 보람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신앙의 롤모델 되는 선배가 섬기는 교회 안에 있다면 그 교회를 다니는 성도에게는 남다른 행복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교인들 모두에게 그런 롤모델이 될 신앙의 선배가 되려고 노력하는 분위기가 세워져 있다면 교회는 교회다워질 것입니다. 어떤 분의 책을 보니 ‘사장이 되고 싶다면 사장처럼 일하라’고 충고합니다. 나중에 사장이 되고 나서 사장처럼 일하려는 마음으로는 사장이 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장로님처럼 봉사하고 권사님처럼 기도하는 평신도가 많아진다면 그분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의 롤모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본받을 믿음의 선배가 있게 하시고 저에게도 그런 믿음의 선배가 될 수 있는 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9월 10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또한 부활하셔서 저희들에게도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저희들에게도 부활의 소망을 주심을 믿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는 그날까지 믿음을 지키며 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저희들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한 일들은 잊게 하시고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게 하옵소서. 

그 일을 위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모범을 보이며 본이되어 행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저희들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 본을 보일 수 있는 행함이 있게 하시고 늘 끌려다니는 삶이 아니라 앞서서 이끌며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오늘이 아름답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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