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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그렇게 기도하면 얻지 못합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2. 9. 12.

2022년 9월 12일(조이플 큐티 제2409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그렇게 기도하면 얻지 못합니다

(성경) 야고보서 4:1-4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우리는 종종 세상에서나 볼 수 있는 일들이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급기야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며 따르기보다는 세상 법정의 판결을 의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판사를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라고 지적합니다. 싸움의 발단이 결국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모양은 옳고 그름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욕망에 의한 것이 아닌지를 살피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기도해도 얻지 못하는 5가지 이유를 밝혀줍니다. 첫째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살인하며 시기해도 능히 취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우리가 다투고 싸우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넷째, 구하지 않기 때문에 얻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에 구하여도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구하는 대로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정욕으로 구한 기도에는 주지 않으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간음하는 여자들처럼 세상과 벗된 삶을 사는 것은 결국 하나님과 원수 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이 하는 대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세상과 구별되는 것 그것이 바로 거룩한 삶의 기본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에게 가까이 나아가려는 자들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질 수 있는데, 욕심으로 다가오는 정욕은 우리에게서 말씀을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앗처럼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에 결실치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분명 우리의 삶에서 기도해도 얻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싫어하시거나 미워하시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직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거룩한 손을 모아 하나님께 간구하여 응답받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께 응답받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오직 거룩한 백성의 삶을 살게 하시고 세상의 정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9월 12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의 부족한 모습을 아시면서도 주의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간구하는 모든 일들에 응답하시며 이끌어 주심을 믿습니다. 

모든 죄악으로부터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삶도 바르게 잡아 주시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귀한 열매가 가득한 삶을 살게 하심을 믿습니다. 

매일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게 하시고 세상의 정욕과 짝하여 살지 않게 하옵소서. 

주께서 비유해 주신 가시떨기 밭의 씨앗과 같은 인생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욕심에 끌려 주의 말씀이 막히는 삶을 살지 않게 하시고 성도로서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가라고 하신 곳에 나아가며 주께서 멈추라 하신 곳에서 멈출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저의 삶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한 것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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