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배형 인간이고 싶습니다

2022년 9월 13일(조이플 큐티 제2410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나는 예배형 인간이고 싶습니다

(성경) 베드로전서 2:1-5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

신앙생활에서 성도가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당연히 성도가 지켜야 할 영적 우선순위는 주일예배입니다. 성도에게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예배는 인간이 행할 수 있는 모든 것 중에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긴급하고 가장 영광된 일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예배에 빠지지 않는 성도가 되도록 노력하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 시대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예배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주일예배가 중요한 이유는, 우선 하나님이 우리가 주일성수 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4:23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면 바로 내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도에게 주일예배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우리들의 영적인 회복을 위해서입니다. 성도의 영적회복과 충만은 주일예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주일예배는 성도가 성도다워지고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중요한 기회가 됩니다.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사는 것이고 교회가 살아야 성도가 사는 것입니다. 형식적인 예배에 만족하고 예배에 출석하는 것만으로는 할 일을 다 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상한 표현이 될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예배가 성공하도록 목회자와 성도들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젠 결코 주일예배를 세상의 다른 것과 바꾸지 않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주일예배를 양보할 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주일예배를 위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우리에게 주신 시간들을 통하여 준비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즉 우리의 삶은 주일을 준비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주일예배를 기대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준비하는 성도의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백성으로서 주일예배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9월 1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을 믿기 전 저희들의 모든 죄악된 모습을 아시면서도 구원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어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자가 되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이제는 과거에 행하던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오직 주의 말씀만으로 자라 구원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저희들을 주의 인자하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사랑으로 채워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주님을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버려 십자가에 못 박는 죄를 범하였지만,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이시기에 죽음을 깨치시고 부활하셔서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이젠 저희들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죄악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주일을 거룩히 지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오늘도 저를 예배형 인간으로 세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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