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5일(조이플 큐티 제2412호) 매일 큐티
하나님의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어야 합니다
(성경) 마태복음 21:12-1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교회가 변질되었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속이 너무 아픕니다. 그것도 세상사람들로부터 그런 비난을 받으면 더욱 속상해집니다. 그렇다고해서 억울하다는 생각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 말이 맞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교회다움이고 무엇이 성도다움일까요?
사실은 예수님께서도 성전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성전이 매매하는 자들과 돈 바꾸는 자들과 비둘기 파는 자들에 의해서 변질되어 있음을 보셨습니다. 그리고는 그처럼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모든 자를 내어쫓으시며 그들의 상과 의자도 둘러 엎으셨습니다. 요한복음 2:15에서는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셨다고도 했습니다. 단단히 화가 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시면서 예수님은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오늘 이시대의 우리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고 있는가를 살피기 원합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기도하는 집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다움이고 세상에 비춰지는 모습도 역시 기도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보다 다툼이 있고 사랑보다 싸움이 있다면 주께서 또 다시 채찍을 드실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교회가 주께서 원하시는 교회로 제자리를 찾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결코 사람의 취향대로 변질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바울이 고린도전서 3:16에서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라고 하신 말씀대로라면 ‘나’라는 또 다른 성전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성전도 변질되지 않고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성전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기도하는 교회가 되려면 내가 기도하는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려면 내가 하나님의 성전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이 땅의 교회들이 기도하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게 하시고 제 자신도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9월 1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삼아 주시고 제 안에 성령님께서 거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셨는데도 기도하는 성전이기 보다는 온갖 세상적인 것으로 근심하다 기도하기를 게을리하는 삶을 살았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다운 삶을 살게 하시고 더러운 것을 제 몸안에 담지않도록 도와주옵소서.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복된 자가 되게 하시고 말씀과 함께 기도하는 자가 되어 제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부족하지만 저희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기 원하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여 제게 주어진 삶을 살겠사오니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넉넉히 감당케 하옵소서.
세상의 빛이 되어 어두움을 비추게 하시고 세상의 소금이 되어 맛을 내기에 충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된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보람되고 의미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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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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