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7일(조이플 큐티 제2414호) 매일 큐티
내 기도 소리 들으사 다 허락하소서
(성경) 시편 5:1-3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사를 통촉하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찬송가 254장인 ‘내 주의 보혈은’이라는 찬송을 부르다 보면, 주님을 향해 두 손을 들고 나가는 결단을 하게 합니다.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 하신 주 날 오라 하신다.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골고다의 보혈로 날 씻어 주소서.’ 특히 마지막 절에서 ‘그 피가 맘 속에 큰 증거 됩니다. 내 기도 소리 들으사 다 허락하소서’라고 부를 때, 오늘 본문에서처럼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앞에 더욱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사 우리의 심사를 통촉하십니다. 오늘 다윗처럼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라고 간구하기 원합니다. 특별히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라는 말씀처럼 눈을 뜨자마자 나의 오늘 첫소리가 주님을 향한 감사의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주께 기도할 때, 주께서 내 기도 소리를 들으사 다 허락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내 기도 소리’입니다. 세상에 부르짖는 그 수많은 기도 가운데 주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바로 ‘내 기도 소리’임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다른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것도 귀한 일이지만 하나님은 ‘내 기도 소리’를 더 기다리십니다. 그러므로 바로 오늘 하나님을 향해 나의 기도를 올려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알고 계신 주께서 나의 형편과 마음속의 근심을 해결하여 주실 것입니다.
아침마다 내가 주께 기도하여 부르짖는 소리를 발할 때 주께서 그 소리를 들으시며, 하루종일 우리의 마음에는 주를 바라는 소망이 가득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소망의 바구니에 하나님의 기도응답이 가득 담기는 행복을 맛볼 때 우리에게는 신앙의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의 기도 소리를 들으사 다 허락하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9월 17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기도를 항상 힘쓰고 감사함으로 기도에 깨어 있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언제나 저의 기도 소리에 주의하셔서 들어 주시고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기도로 주의 영광을 높이며 기도로 주께 감사하고 기도로 저의 소망을 아뢰오니 주께서 계획하시고 예비하신 대로 이루어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날마다 저의 신앙이 자라가게 하셔서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성령님 안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소용이 없음을 알게 하옵소서.
감사한 것은 기도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신 특별한 은총임을 믿습니다.
이 귀한 특권을 쉬지 말고 기도하여 누리게 하시고 사탄의 어떤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기도하기를 쉬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골방에서 주님과 일대일로 만나는 간절한 기도가 제 삶에 넘치게 하시고 저보다 더 연약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여기를 클릭하시면연결됩니다).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마의 의심을 도마질 대신 믿음으로 바꾸기 (1) | 2022.09.20 |
---|---|
하나님에게는 손자가 없습니다? (0) | 2022.09.19 |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기본입니다 (1) | 2022.09.16 |
하나님의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어야 합니다 (0) | 2022.09.15 |
나에게도 달려갈 길이 있습니다 (0) | 2022.09.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