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새로운 삶을 시작해 봅시다

2022년 10월 29일(조이플 큐티 제2450호) 매일 큐티

오늘부터 새로운 삶을 시작해 봅시다

(성경) 누가복음 22:39-46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그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돌 던질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을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알코올중독자였던 오그 만디노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와 딸이 그와 함께 사는 것을 견디지 못해 그를 떠난 후 절망에 빠져 살던 어느 날 비를 피해 도서관에 들어갔다가 성공한 사람들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변화되고 회복되어 ‘오늘부터 나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나는 변한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기꺼이 그 습관의 노예가 되리라’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는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그가 쓴 [위대한 상인의 비밀]이라는 책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성공학 분야의 베스트 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습관이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습관이 다 다르지만, 결국엔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오그 만디노처럼 자신이 살아오던 나쁜 습관대로 더 이상 살지 않고,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좋은 습관의 노예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다짐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안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삶을 분석하여 오늘부터 하나님의 뜻대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좋은 습관의 행복을 누리기 원합니다.

예수님은 생애 마지막 밤에 습관을 좇아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날 밤 그 유명한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잠든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습관을 좇아 기도하신 예수님과는 달리 정작 기도해야 할 제자들은 잠을 자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다니엘도 자기의 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열린 창에서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습관을 갖고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도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원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습관을 갖는 새로운 삶입니다. 인생에서 기도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제자들처럼 연약한 존재였을지라도 다니엘처럼 결단하는 자가 되어 예수님이 보여주신 기도하는 습관을 지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무능하고 연약한 저희들을 용서해 주시고 새로운 결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0월 29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에서도 쓸모없는 저희들을 사랑해 주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에 오셔서 저희들을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셨던 주님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다니엘도 포로로 끌려갔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뜻을 정하고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열린 창에서 기도하는 습관을 가졌음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모셨던 제자들은 피곤하여 졸며 잠이 들었던 것처럼, 저희들도 세상의 삶에 찌들어 기도하는 습관보다는 근심과 걱정에 매여 살고 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제 인생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넘치기 원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 원합니다. 

발걸음조차도 생각하는 것까지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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