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2022년 10월 31일(조이플 큐티 제2451호) 매일 큐티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성경) 시편 46:1-7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찌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셀라)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장막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이방이 훤화하며 왕국이 동하였더니 저가 소리를 발하시매 땅이 녹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시편 46편은 고라 자손의 시입니다. 잘 아시는 대로 고라 자손은 모세를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다 하나님으로부터 징벌을 받아 죽었지만, 그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뜻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자손들은 묵묵히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고라가 만들어 놓은 부정적인 가문의 수치를 회개하며 회복하는데 주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그들의 시에는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모습이 1절부터 간절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는 그들의 고백처럼 진정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심을 믿습니다. 도움은 필요할 때 받아야 도움이 되는 법입니다. 환난을 당할 때가 바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입니다.

고라의 자손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신다면.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찌라도 우리는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새벽부터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라는 고백은 도움을 받아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 의지할 도움은 오직 하나님밖에는 없습니다. 다른 그 어떤 도움도 하나님의 도움 같지 못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만이 필요합니다. 돈도 명예도 권력도 결코 우리를 돕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 뿐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환난 중에는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돕기 원하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람도 자기 자신에게 조차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환난 중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습니다.

제 인생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2년 10월 3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나라에서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이태원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상상하지도 못했던 압사라는 죽음이 온 국민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유족들을 위로해 주시고 다시는 이러한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심을 믿사오니 저희를 보호해 주시고 피난처가 되어 주옵소서.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이 쉽지 않음은 너무도 많은 우상과 불신의 세력들이 저희들을 위협하며 쾌락의 달콤함으로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유혹이 다가와도 하와처럼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가룟 유다와 같은 길을 걷지 않게 하시고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고라의 자손들처럼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묵묵히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세상으로부터 오는 비난의 손가락질도, 실수하여 넘어져 절망하는 좌절의 모습도 모두가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혜로 이기게 하심을 믿습니다.

저희를 위로해 주시고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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