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법

 

2023년 1월 3일(조이플 큐티 제2506호) 매일 큐티

[사진 이은경 집사]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법

(성경) 출애굽기 34:28-33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자기 손에 들고 시내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씀하였음을 인하여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꺼풀에 광채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모세가 그들을 부르니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하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누구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기에 마음이 머리에 있는지 가슴에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머리에 있다면 마음은 뇌에 속했을 것이고 가슴에 있다면 마음은 심장에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인류는 오래전부터 얼굴을 마음의 거울이라고 말해 왔습니다.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마음이 어떠한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얼굴이 마음의 거울이라면 마음은 머리에 있다고 말함이 맞을 것입니다.

미국의 링컨 전 대통령은 사람은 나이 40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의 얼굴에 그 사람의 살아온 삶의 흔적이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행복한 사람의 얼굴에서 행복이 나타나듯, 하나님의 사람의 마음에서는 빛이 나야 합니다. 바라만 보아도 어두운 세상을 행복하게 비추고도 남을 만큼 빛을 발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40일 동안 하나님과 함께 시내산에 있었던 모세의 얼굴에서는 광채가 났습니다. 성경은 모세가 “여호와와 말씀하였음을 인하여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났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록해 주신 십계명을 들고 내려오는 모세의 빛나는 얼굴을 상상해 보셨습니까? 수건으로 가려야 할 만큼 그의 얼굴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빛이 났듯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얼굴에서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거울과 같아서 매일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추어 보는 사람은 말씀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말씀으로 빛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말씀의 거울을 닫아두지 말고 항상 펼쳐서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주시는 빛을 환하게 반사하는 삶으로 오늘도 빛을 발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제 마음이 주의 말씀으로 빛나게 하시고 그 결과 빛을 발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월 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올해에도 말씀으로 저희들을 변화시켜 주시고 환하게 빛나는 삶을 살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살게 하시고 말씀이 아니면 가지 않고 말씀이 아니면 행하지 않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모세처럼 주님의 말씀으로 살아 항상 빛나는 마음과 빛나는 얼굴로 변화되기 원합니다.

제 얼굴에서도 주의 말씀이 빛나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은혜를 끼치는 얼굴을 갖게 하시고 악한 모습을 담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세상 사람들이 저를 통해 주님을 보게 하시고 저를 통해 주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을 만큼 제 마음이 주의 마음으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일어나 빛을 발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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