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5일(조이플 큐티 제2508호) 매일 큐티
주의 빛을 비춰 주옵소서
(성경) 시편 80:1-7
"요셉을 양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자여 빛을 비취소서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용력을 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며 다량의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우리로 우리 이웃에게 다툼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웃나이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새해에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이사야 60:1)는 말씀대로 모든 성도들이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아 세상의 빛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원합니다. 그러려면 우리에게는 빛을 발할 수 있는 심지가 필요합니다. 심지가 튼튼한 초가 오래도록 빛을 발할 수 있으며 등잔의 심지가 견고히 기름에 잠겨있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빛을 발하려면 빛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에게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빛은 없기 때문입니다. 빛을 발하려면 주께서 주시는 빛이 필요합니다.
오늘 시편에서도 목자 되신 하나님께 “빛을 비취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라는 말씀처럼 주께서 빛을 비추어주심을 구원과 연결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죄를 용서하셔서 돌이키심으로 “주의 얼굴 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라는 기도로 오늘 하루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이사야 26:3에서도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라고 고백한 것처럼 믿음의 심지를 견고하게 하기 원합니다.
태초에 “빛이 있으라”고 명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우리의 삶에도 빛을 허락하시며 그 빛을 받아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발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캄캄한 방에 촛불을 들고 들어가면 어둡던 방이 밝아지듯이 어두운 세상에 그리스도인의 존재가 그래야 합니다. 죄악 많은 세상을 향해 주께서 주시는 빛을 가지고 나아가 비추는 삶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입니다. 그런 삶을 살기 위해 그리스도인에게는 주의 빛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올해에도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셔서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실 것을 믿습니다. 주의 빛을 비춰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주의 빛을 비취사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고 구원받은 자로서 세상의 빛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월 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심을 믿습니다.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제게 빛을 비추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사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주께서 예수님을 보내시사 연약한 저희들을 구원하러 십자가를 지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죄악 가운데 살던 저희들을 돌이키시고 용서하시사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구원을 얻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소망도 없고 의로움도 없던 저희들을 용서해 주시고 고난을 통하여 눈물의 양식을 먹이셔서 오늘의 믿음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를 믿은 그 날부터 주의 빛을 끊임없이 비춰 주셔서 세상을 향해 주의 빛을 반사하는 세상의 빛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땅에서 빛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그 날까지 저희들에게 주의 빛을 비춰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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