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가 일어나야 할 이유

 

2023년 1월 6일(조이플 큐티 제2509호) 매일 큐티

[사진 이민재 집사]

오늘도 내가 일어나야 할 이유

(성경) 시편 118:17-25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붙이지 아니하셨도다 내게 의의 문을 열찌어다 내가 들어 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이 그리로 들어 가리로다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케 하소서"

오늘도 눈을 뜹니다. 그리고 일어납니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이 다했을 때, 우리의 육신은 눈을 뜨지 않을 것이고 그 때 일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눈을 뜬다는 것은 하나님이 아직 나에게 할 일을 맡기시려고 ‘오늘’이라는 선물을 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나에게 오늘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오늘도 나를 일어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인은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라고 노래합니다. 우리의 죄를 따라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붙이지 아니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일어나기 원합니다.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심 같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좌절과 절망 가운데에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을 가리켜 시인은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어나 즐겁고 기쁜 날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도 내가 일어나야 할 이유입니다. 시인은 그 이유를 6절에서 더 확실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내가 고통 중에서 일어나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내 편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내가 일어서야 할 이유이고 내가 살아야 할 이유이십니다.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이라는 귀한 선물을 주셔서 일어서게 하시고 고난 중에도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1월 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금년에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이라는 귀한 선물을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서게 하시고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할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절망과 좌절로 무너졌던 저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셔서 주를 위해 일어서게 하시고 용기를 내어 주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죄악으로 인해 주님 앞에 설 수 없는 저희를 끝까지 용서해 주시고 다시금 주를 위해 살아 갈 기회를 주셨사오니 주의 자녀답게 빛을 발하며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기적을 맛보게 하옵소서.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제가 고통 중에 부르짖을 때에 응답해 주시고 넓은 곳에 세우시니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이 제 편이 되시오며 항상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피하오니 저를 일으켜 세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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