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때문에 내가 잘살고 있는 것입니다

2023년 4월 1일(조이플 큐티 제2582호) 매일 큐티

[사진 김은아 집사]

주님 때문에 내가 잘살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 갈라디아서 1:10-12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아무리 부족해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는 분명 어제보다 더 좋은 내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잘되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나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이시기 때문에 내가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주께서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셔서 지친 나에게 상을 베푸시고 나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의심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사는 내가 되는 것입니다.

삶이 아프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여 나를 헐뜯고 비난한다면 그런 사람 때문에 힘들어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이 내게 뭐라고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께서 나를 어떻게 평가하실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면 나는 잘살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바울처럼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좋게 할 것인가를 빨리 결정해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말하려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족한 나를 강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신 주님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주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4:8에서 바울이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고 한 고백이 오늘 나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내가 받은 것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며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오늘 나는 주님 때문에 잘살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저를 구원해 주시고 주님의 은총 가운데 잘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는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4월 1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을 믿습니다. 

저희를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많은 신앙의 위인들처럼 믿음을 지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저희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어주셔서 이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려 주시고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심을 믿습니다. 

꾸어줄찌라도 꾸지 아니할 소망으로 살게 하시고 주께서 부어주신 귀한 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어려움 속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하시고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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