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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내일의 소망을 위한 오늘의 열망

by 조이플 교회 2023. 8. 26.

2023년 8월 26일(조이플 큐티 제2708호) 매일 큐티

[사진 국정란 권사]

내일의 소망을 위한 오늘의 열망

 

(성경) 시편 62:1-5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박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저희가 그를 그 높은 위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셀라)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소망을 간절한 열망으로 키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꿈과 소망을 가진 자에게 열망은 소망의 능선을 오르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은 세상 어디에서도 가질 수 없는 은혜이기에 더더욱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열망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나는 무엇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것을 위해 어떤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까? 막연한 내일의 소망이 아닌 구체적인 오늘의 열망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삶이 내일의 소망을 위한 오늘의 열망이 되어 인생이 겪는 환난과 고난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내일의 소망을 위해 오늘 갖는 열망은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갈 용기를 품게 합니다. 


게으름이나 막연한 기다림은 우리의 열망을 좌절과 절망으로 표나지 않게 몰아가다 결국엔 부정적인 낭떠러지로 떨어뜨리는 속임수와도 같은 것입니다. C.S. 루이스는 우리에게 지옥으로 가는 길은 낭떠러지가 아니라 밋밋한 내리막길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다윗도 본문에서 “저희가 그를 그 높은 위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라고 했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열망을 절망으로 바꾸기에 아주 능숙합니다. 그리고 주저하지도 않습니다. 지금 내가 가는 길이 밋밋한 내리막길은 아닌지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열망이 필요한 것은 내일의 소망에 대한 열망이 오늘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고 싶은 소망이 오늘 우리에게 믿음으로 살아갈 열망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안에서 소망은 열망이 되고 열망도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믿음이 우리가 험한 세상을 살아갈 힘이 되며 이유가 됩니다. 


다윗처럼 오늘 우리도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을 믿고 하나님만 바라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으로 좇아 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의 모든 것의 시작이 ‘열망’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만을 간절히 바라며 믿고 의지하며 믿음으로 사는 또 다른 시작점이 되기를 원하며 내일의 소망을 위한 오늘의 열망의 발 걸음을 한 걸음 더 내딛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믿음으로 내일을 바라보며 오늘도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3년 8월 26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죄악 중에 거하던 저희들에게 은혜를 베푸사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이제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윗이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라고 고백한 그 고백이 오늘 저의 고백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내일의 소망을 위해 오늘의 열망으로 살게 하옵소서.

제 삶에서 오직 주님만 저의 반석이시요 저의 구원이시요 저의 산성이심을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이제는 세상에서 두려워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꿋꿋이 승리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열망을 욕망으로 바꾸어 죄악에 빠뜨리고 넘어뜨리려 하지만 주님 안에서 주님만 잠잠히 바라보며 오늘을 시작하게 하옵소서.

더욱 감사한 것은 저의 열망보다 더욱 강한 열심으로 저의 삶을 이끌어 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오늘 제가 내딛는 한 걸음이 주님 안에서 기적을 이루는 출발점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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