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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고픈 이야기

오늘에 충실함이 행복입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3. 9. 3.

오늘에 충실함이 행복입니다    

이신구 목사

 

행복한(Happy) 삶은 누구에게나 관심의 대상입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는데도 진정 행복한 사람들보다는 행복한 척 사는 사람들과 행복하다고 착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록펠러도 갑부였지만 55세까지는 행복하지 않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33세에 백만 장자가 되었고, 43세에 미국에서 최고 부자가 되었으며, 53세에는 세계에서 최고 갑부가 되었습니다. 10년마다 레벨이 다른 부자가 된 셈입니다. 그런데 록펠러는 이때까지도 자신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55세에 불치병에 걸려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사형 선고를 받고 병원에 검진을 받기 위해 갔다가 벽에 걸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사도행전 20:35)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돈이 없어 입원하지 못한 소녀를 본 록펠러는 비서를 시켜 병원비를 아무도 모르게 대납했습니다. 그 소녀가 회복되자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습니다’라고 그의 자서전에 고백했습니다. 이때부터 그의 나눔의 행복은 시작되었고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를 치유해 주셔서 98세까지 살게 하셨습니다. 그의 인생 전반 55년은 쫓기는 삶이었지만 후반 43년은 행복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오늘이라는 기가막힌 기회의 시간들이 행복을 품고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은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계속 흐르며 새로운 행복으로 채워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주어지는 행복을 따라 흘러가지 못하면 과거의 추억에 묻혀 살게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행복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에 충실함이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전도서 6:2에서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라고 했습니다. 받은 복이 많아도 그것을 누리지 못하면 행복한 자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에 충실한 삶을 살도록 허락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에 충실한 삶을 살기 위해 오늘을 신앙으로 훈련(Training)하되 더 열심히(Hard)하고, 말씀에 순종하되(Obedience) 삶에 바로 적용하며(Apply), 매일매일(Daily) 찬양(Praise)으로 살고, 또 주께서 말씀을 통해 주시는 권면을 기꺼이 긍정적으로(Positive) 받아들여 수용(Acceptance)하고, 하나님 나라를 열망(Yearning)하는 주체가(Your)가 되면 TODAY는 행복한(HAPPY) 신앙생활의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어제나 내일이 아닌 오늘에 충실함이 행복입니다.


이처럼 오늘에 충실한 것은 오늘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에게로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열정입니다.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이미 행복자임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주 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자가 되게 하셨지만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처럼 주님과 함께 걸으면서도 주님이신 줄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발걸음을 내딛는 자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충실한 삶을 위해 힘들어도(Hard), 적용하며(Apply), 찬양하며(Praise), 긍정적으로(Positive) 살 때, 그 행복은 당신의(Your) 행복이 될 것입니다. 

Happy Today!!!

감사합니다.

 

2023년 9월 3일 조이플 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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