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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by 조이플 교회 2024. 2. 5.

2024년 2월 5일(조이플 큐티 제2847호) 매일 큐티

[사진 이지혜 집사]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성경) 갈라디아서 2:20-21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

 
기독교(基督敎)라는 단어에서 기독(基督)은 ‘그리스도’의 한자표기식 음역으로 기(基)는 ‘터’를 그리고 독(督)은 ‘살피다’를 뜻하여 합쳐서 ‘기독’은 ‘터를 살피다’라는 뜻이 되어 ‘그리스도’와는 전혀 다른 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글 성경 어디에도 ‘기독’이라는 말이 없고 ‘그리스도’라고 원어에 가깝게 표기되어 있는데도 왜 우리는 ‘그리스도’를 굳이 ‘기독’이라는 단어로 사용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중국어 성경 때문입니다. 중국어는 단어의 뜻을 표기하는 표의문자이기에 외국어를 표기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에 가까운 중국어 음역으로 ‘기리사독’(基利斯督)을 사용하게 되었고, 그것을 첫 자와 끝 자로 줄여서 ‘기독’이라고 표기하여 ‘기독교’라는 단어가 유래된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기독교’라는 표기를 ‘그리스도교’로 바꾸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기독교’라는 말에는 우리 구주 되시는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빌립보서 1:20에서도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우리의 삶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 되심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아니면 우리는 살아갈 의미도 소망도 없는 것입니다. 오늘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2월 5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시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섬기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육의 생각을 좇는 자가 아니라 영의 생각을 좇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들의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여 주셔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삶을 살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조금도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게 하시고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뀔지라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길을 온전히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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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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