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3일(조이플 큐티 제2958호) 매일 큐티
세상에 죄악이 가득해도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하는 이유
(성경) 창세기 6:5-9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보다 우선시 될 만큼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안겨주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위인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하는데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자신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또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한 것은 결국 나와 관련된 모든 것이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마음을 갖는가에 따라 상처를 받을 것인지의 여부와 혹은 상처를 안길 것인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행동에 따라 좌우되는 내 마음이 아니라 내 마음을 내가 결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른 사람의 행동은 이미 엎질러진 물과 같이 쏟아져 취소하거나 회수할 수 없지만, 그에 대한 내 마음은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죄를 지은 다른 사람 때문에 나도 덩달아 반응하여 죄를 지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내 마음을 내가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죄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세상의 죄에 끌려다니지 않아야 합니다. 노아가 살았던 시대에 하나님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셨다고 했습니다. 그 일로 하나님은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셨습니다. 그런데 유독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세상의 죄악 속에서도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상이 죄악 되어도 성도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같이 죄악에 물들어서는 안 됩니다. 노아와 같이 죄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죄악이 관영한 세상에서 하나님께 의인이라 인정받은 노아의 믿음을 본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6월 13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를 시작할 때,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어서 물로 세상을 심판하셨음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실 정도로 인류는 하나님 앞에 죄인 되었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그런데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죄악된 삶을 살아갔지만 노아는 달랐음을 깨닫습니다.
노아가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가 되었던 것처럼, 저희들의 삶도 하나님과 동행하여 의로운 길로 나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세상 속에서 제 마음을 잘 다스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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