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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와 행복한 묵상

분노나 부러움은 어울리지 않아요

by 조이플 교회 2024. 6. 18.

2024년 6월 18일(조이플 큐티 제2962호) 매일 큐티

[사진 박정선 집사]

분노나 부러움은 어울리지 않아요

 

(성경) 잠언 24:16-20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찌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 아니하사 그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너는 행악자의 득의함을 인하여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

 
솔로몬은 잠언에서 의인과 악인의 다른 점을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찌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는 말씀으로 요약해 주었습니다. 의인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일으켜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고 했습니다. 의인이든 악인이든 그들의 미래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거나 그가 엎드러질 때에도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고 기뻐하지 않으시면 그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렵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행악자로 인하여 분을 품지 말고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성도에게 악인으로 인한 분노나 부러움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악인에 관한 일은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합니다. 결국 행악자는 장래가 없고 악인의 등불은 꺼질 것입니다.


의인이면서 장래가 없는 행악자의 일로 부러워하는 것은 오히려 부끄러운 일입니다. 꺼져버릴 악인의 형통 보다는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게 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의인되는 것이 더욱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행악자로 인하여 분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행악자로 인하여 분을 품어 그들의 행악에 반응하다 그들처럼 분노한다면 행악자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물을 빼앗겨도 악으로 대하지 않고 양보했던 이삭처럼 악을 악으로 갚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성도에게 악으로 인한 분노와 부러움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직 성도에게는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용기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분노대신에 자존감을 높여가기를 원합니다. 부러움으로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고 오히려 겸손함으로 현실을 인정하며 미래를 소망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넘어져도 오직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문] 2024년 6월 18일의 기도문, 매일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용기를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않고 행악자로 인하여 분을 품지 않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존감을 갖게 하옵소서.

사탄의 유혹에 무릎 꿇지 않게 하시고 죄와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넘어져도 악인의 형통함을 보며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일으켜 주실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힘써서 일어나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요청]
joyfulpastor@gmail.com
이신구 목사
 

평신도/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구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2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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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신약 성경 통독 (한 자 한 자 손으로 짚어가면서 읽는 성경).

 

조이플 11차 성경읽기 | Linktree

[평신도] 공동체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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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성경읽기는 평신도가 읽고 평신도가 함께 들으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해하며 함께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성경읽기 운동입니다.
성도님들이 읽어주신 성경을 함께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들으면서 읽으시는 성경에는 반드시 읽었다고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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