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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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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문, 2020년 4월 1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오늘의 기도문] 2020년 4월 1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오늘이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코로나19의 위력에 대항해 싸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그저 잠잠히 집 안에 머물러 이 위기가 물러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지만, 이미 주께서 싸워 주시고 물러가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세계가 정복당해 가는 코로나의 위기는 저희들의 죄악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말씀 안에 온전히 거하지 못했으면서도 흉내라는 옷으로 대신하며 살아 온 저희들의 연약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이 정도의 신앙생활이면 다 되었다는 착각과 교만이 저희들을 어리석음의 늪으로 빠지게 해 기도를 게을리 하고 말씀을 멀리하고 가난한 자들을 외면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곧 고난 주간과 부활절이 다가오는데도 무엇을 어.. 2020. 4. 1.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오신 예수님 듣는 큐티[Photo by Dan Whitfield from Pexels] 2020년 3월 31일(조이플 큐티 제1642호)이신구 목사 (성경) 히브리서 10:7,9-10“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공생애 3년은 참으로 많은 사역으로 가득했습니다. 회개하라는 말씀으로 시작하신 예수님의 공생애는 그야말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신 세.. 2020. 3. 31.
코로나19도 지나갈 것입니다 코로나19도 지나갈 것입니다이신구 목사 인생이란 좋은 때도 있고 나쁜 때도 있는 삶의 반복입니다. 좋은 때라고 해서 자만할 수 없으며 나쁜 때라고 해서 절망할 수 없는 것이 또 다시 나빠지거나 좋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좋은 때와 나쁜 때를 잘 활용하여 큰 역할을 해낸 사람이 바로 요셉이었습니다. 그는 바로의 꿈이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 것이라 믿고, 일곱 해 풍년에 곡물을 거두어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도록 애굽의 총리로서 행하였던 것입니다. ‘소나기는 지나간다’는 말이 있는가 하면, ‘소나기는 피해가라’는 말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금의 상황을 어쩌면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와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나기가 그렇듯 코로나1.. 2020. 3. 29.
코로나19를 통해서도 배웁니다 듣는 큐티 2020년 3월 28일(조이플 큐티 제1640호)이신구 목사 (성경) 에베소서 5:26-27“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인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고통 속으로 빠뜨리기에 충분한 세력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세계는 지금 코로나19로 비상상태입니다. 발열, 기침, 인후통 그리고 근육통 등이 있으면 일단 코로나19로 의심해 봐야 합니다. 호흡기에 의한 감염력이 너무 빠른데도 치료약이 없어 단지 마스크를 쓰고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고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만이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코로나19.. 2020. 3. 28.
회개는 인류에게만 주신 기회 듣는 큐티 2020년 3월 27일(조이플 큐티 제1639호)이신구 목사 (성경) 누가복음 13:2-5“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정확한 결과를 아직 보지 못해서 오해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로나19가 사람들만 공격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그처럼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죽었는데 애완견들이나 가축이나 하늘을 나는 새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 2020. 3. 27.
내 인생의 주연배우는 나입니다 듣는 큐티 2020년 3월 26일(조이플 큐티 제1638호)이신구 목사 (성경) 전도서 3:10-11“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어제 은퇴하신 목사님께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이때에 몸 건강하시기를 문안 인사를 드렸더니 반갑게 답장을 주셨습니다. 설교요청이 와도 응하지 못하시지만 집안에 머물면서 기도와 찬양 그리고 말씀을 더 읽으며 시간을 보내실 뿐만 아니라 글 쓰는 시간도 더 가지시면서 보내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가끔 드라마를 보시게 되었는데 그 때 느끼신 회개의 마음을 소개해 주셨는데, 노종이 당신 자신에게 하신 질문이었는데도 무언가 알 수 없는 .. 2020. 3. 26.
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26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26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코로나19로 인하여 장시간 집안에 머물면서 가족들과 함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몰랐던 가족들 간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가족들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미처 몰랐던 가족들의 고민도 함께 나누게 하시고 이번 기회에 서로 협력하여 극복하는 방법을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코로나19가 세계 곳곳에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지만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주께서 이 병을 정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치료약을 개발하도록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들과 연약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말씀으로 힘을 주시는 주의 종들에게 힘을 주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모든 일들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 2020. 3. 26.
우리를 이끄는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기 듣는 큐티 2020년 3월 25일(조이플 큐티 제1637호)이신구 목사 (성경) 히브리서 13:18-19“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어제까지 2천명이 넘는 확진 자를 가진 스웨덴에서는 이상한 논리로 바이러스 종식이 아닌 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함이 극에 달하게 하고 있습니다. 스테판 뢰벤 총리가 이끄는 스웨덴 정부는 자국 내의 저위험 군에 해당하는 인구 60% 이상이 면역성을 가짐으로 감염성의 확산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는 '집단면역' 이라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스웨덴 정부의 판단이 틀.. 2020. 3. 25.
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25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25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모든 주의 백성들이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기 혼자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픔까지도 헤아리며 필요한 것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내어주고 아낌없이 나누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젠 서로에게 익숙해진 상황에서 그동안 저희가 잊었던 아주 평범한 삶에 주신 하나님의 귀중한 복을 깨달았사오니 이 소중한 복을 잘 지키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마도 오랜 장기전이 될 듯 하오니 성도들의 가정에 물질로 인한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부족한 물자로 인한 고통이 없게 하옵소서. 특별히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많.. 2020. 3. 25.
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24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24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보이지도 않는 코로나19의 위력이 이렇게도 강할 줄은 몰랐습니다. 걸린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모든 사람들이 집밖에 나가지 못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최소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있는 것은 좋지만 이대로 사회생활이 멈춰진 상태로 오래 지속하기가 어려울듯하여 점점 더 위험한 상황이 다가오는 것만 같아 두렵기만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이대로 이 질병을 멈추게 도와주셔서 온 인류가 하나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게 하시고 특별히 이번 기회에 주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바르고 정직하게 살게 하옵소서. 집 안에 머물수록 더욱 부지런하게 하시고 하나.. 2020. 3. 24.
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23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23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많은 시간이 흘러왔는데도 코로나19는 수그러들 양상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어가고 있으며 생계활동이 거의 중단되어 있어 불편함보다는 불투명한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의 모든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이 감염병을 거두어 주옵시기를 소망합니다. 이제는 교회에 모여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 가를 깨달았습니다. 또한 회사에 나가서 일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 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식당에서 마트에서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던 많은 분들이 일을 하지 못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사오니 어서 이 질병이 떠나게 하여 주옵소서. 가짜 뉴스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려는 사람들, 사재기로 자기만 살.. 2020. 3. 23.
온라인 예배를 감사해야하는 이유 온라인 예배를 감사해야하는 이유이신구 목사 온라인 예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일성수에 대한 신학적인 지적에 많은 분들이 전쟁 중에도 예배를 쉰 적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사실입니다. 인류는 전쟁 중이든 어떤 극심한 핍박이 있어도 그에 맞서면 맞섰지 주일예배를 쉰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각 가정에서 예배한 자들을 주일예배를 쉰 자처럼 말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인류가 전쟁 중에도 예배를 쉰 적은 없지만, 그들도 교회에 모여 예배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에는 순사가 교회를 막았고 한국 전쟁 때에는 피난길에 있었기에 피난길에서나 가정에서 혹은 숨어서 혹은 옮겨 다니면서 예배했었음을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주일성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자들에게 주일예.. 2020. 3. 22.
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21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21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미국의 코로나 환자가 2만 명을 향해 늘어나고 있고 전 세계에는 25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셧다운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생계 구제보다 생명 구제가 먼저라는 이유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취하고 있지만 여전히 환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코로나19가 번질 때, 강 건너 불 구경하듯 독감보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미국 대통령도 보이지 않는 적과 전쟁 중이라며 다급해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장기전으로 들어서는 것만 같습니다. 이대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주의 백성들의 생계에 많은 문제가 생기겠사오니 도와주옵소서. 밭에 나가서 채소를 따 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2020. 3. 21.
힘써 지켜야 할 것들 듣는 큐티 2020년 3월 20일(조이플 큐티 제1633호)이신구 목사 (성경) 에베소서 4:1-3“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세계는 그 어떤 무기보다 강력하게 세계를 정복하고 있는 코로나19와 제3차 대전을 치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나라들마다 국경을 폐쇄했고 거리에 군인들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코로나19는 우리들의 삶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고 그로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사람들 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멀어.. 2020. 3. 20.
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20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20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저희들의 삶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늘 불평과 원망 속에 저희들의 자아를 잃어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세상의 모든 것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할 대상인지를 잊고 어리석게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교회에 가지도 못하고 직장에 나가지도 못하는 삶속에서 잠시 눈을 들어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를 불렀던 시인처럼 노래하는 마음으로 산을 보면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온 세상 가득함을 볼 수 있었는데도 좁은 곳을 향하여 닫힌 마음으로 세상을 살면서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에게서 오는 도움을 외면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주께서는 코로나19의 폭풍 속에서도 저희들을 지켜주셨고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보호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낮의 해가 .. 2020. 3. 20.
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19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19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전염병이 창궐할수록 사람들의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누구를 원망하며 비난하는 자리에 이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피해자로서 함께 극복해야 할 인류의 위기임을 인식하여 서로 돕고 이해하며 나가게 하옵소서. 국가와 국가 사이의 국경은 닫혔지만 서로 협력하는 국가들이 되게 하시고 가정과 가정도 그렇게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이렇게 전염병이 장기간 지속될 때, 전염병을 관리하는 당국이나 나라를 다스리는 관리들의 마음에 지혜의 마음과 솔선수범의 마음을 주셔서 사사로운 감정이나 이권이 아닌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자신만을 위해 사재기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모.. 2020. 3. 19.
집에 있으라 듣는 큐티 2020년 3월 18일(조이플 큐티 제1631호)이신구 목사 (성경) 역대상 16:43“이에 뭇 백성은 각각 그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도 자기 집을 위하여 축복하려고 돌아갔더라” 코로나19는 이제 세계적 대유행이라는 팬데믹이 선언된 전염병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이 내 놓은 대책은 ‘집에 있으라’는 것입니다. 전염력은 빠르고 치료약도 없기에 사람들을 만나지 말고 집에 머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몇몇 주에서는 통행금지를 시행하고 식당에서는 음식을 먹지 못하고 포장만 가능하고 학교는 휴교한다고 발표했고, 페루에서는 군 병력을 동원해서 사람들이 집에 머물도록 통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나의 유럽이라고 자랑하던 유럽 국가들도 국경을 막기 시작했고 .. 2020. 3. 18.
서로 사랑하라는 기회 듣는 큐티 2020년 3월 17일(조이플 큐티 제1630호)이신구 목사 (성경) 베드로전서 1:22“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인간성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한 일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성이란, 인간의 본성 또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로서 호모 폴리티쿠스 즉 정치적 인간의 특징을 지닌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려면 서로 간에 관계성을 가지며 인간다운 면모를 보여야 하는 것은 극히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코로나19는 인간이 얼마나 비인간적으로 변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뉴스를 통해서 호주.. 2020. 3. 17.
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17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17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오랜 시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저희들의 마음이 피곤하며 지쳐 삶의 안정을 잃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이 질병의 영향권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음하고 있사오니 언제까지 어디까지 이 고통을 참아내야 질병의 끝이 보일지 몰라 지쳐가는 저희들의 마음에 힘을 주옵소서. 이 고통은 원통함도 억울함도 아닌 무능함에서 비롯된 두려움일 뿐임을 고백합니다. 보이지 않지만 엄청난 파괴력으로 저희들의 몸을 무너뜨리며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기에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원치 않는 병을 전파하고 전파 받아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만 전파를 막을 수 있는 안타까움에 답답한 마음 뿐 임을 고백합니다. 그동안 이웃을 사랑한다고 했지만 입으로 말하는 .. 2020. 3. 17.
믿음으로 노아의 방주처럼 듣는 큐티 2020년 3월 16일(조이플 큐티 제1629호)이신구 목사 (성경) 히브리서 11:7“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코로나19로 인하여 어제 주일예배를 성도들과 함께 교회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게 된 현실 앞에 마음이 착잡하기만 했습니다. 아마도 세상이 창조된 이래 전염병 때문에 전 세계에서 교회의 문이 닫혀야하는 이런 초유의 사태가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르는 우리들의 모습이 과연 신학적으로 혹은 성경적으로 올바른 결정이었을까를 의심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속에서 하나님께서 하.. 2020. 3. 16.
채우시리라 듣는 큐티 2020년 3월 14일(조이플 큐티 제1628호)이신구 목사 (성경) 빌립보서 4:19-20“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세계는 지금이라는 순간에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 병에 걸린 이들에게는 무척이나 괴로운 시간이 지금일 것입니다. 오직 회복이라는 소망을 품고 사투를 벌이는 분들에게 지금이라는 순간은 매우 중요한 순간일 것입니다. 또한 그들을 돕기 위해 덩달아 지금이라는 순간을 붙잡으며 몸부림치듯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뻗치는 분들에게도 이 소망은 동일할 것입니다. 모두가 보이지는 않지만 이 소망을 향해 나가는 저 끝에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경험에.. 2020. 3. 14.
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14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14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아래 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저희들의 삶이 많은 변화에 소용돌이치듯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모든 일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이겨낼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께서 저희들을 사랑하시기에 영적으로 깨닫도록 주시는 경고의 메시지임을 믿사오니 저희들의 우둔함과 죄악 됨을 용서해 주시고 모든 인류가 하나 되어 이 질병을 극복해 나가도록 힘을 주옵소서. 누구를 탓하고 비난하는 자리에서 내가 먼저 깨끗한 환경과 영적인 모습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연약함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사모하는 분들에게 찾아가 주셔서 위로해 주시고 주께서 예비하신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도와주옵소서... 2020. 3. 14.
고난을 함께 견디도록 듣는 큐티 2020년 3월 13일(조이플 큐티 제1627호)이신구 목사 (성경) 고린도후서 1:6“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코로나19로 일어난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의 선행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이 일에 앞장서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실 돈이 많다고 선뜻 기부에 앞장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자신들이 기부에 동참하기 보다는 누군가의 기부에 대하여 삐딱한 시선으로 평가하며 질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실 기부는 기부하는 자체에 박수를 보내야 하는데, 기부하는 액수가 적다는 .. 2020. 3. 13.
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13일의 기도문 듣는 기도[오늘의 기도문] 2020년 3월 13일의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인류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전염병이 창궐하여 전 세계가 아픔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병에 걸린 사람도 걸리지 않은 사람도 모두가 이 질병으로 인한 여파에 시달리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에도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하는 형편이 되었고, 경제적으로도 얼어붙어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연로하신 분들에게는 더더욱 이 질병이 치명적이라 활동자체가 금지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불충하며 불신하며 불순종한 인류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그동안 너무도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나는 일들을 범하기에 주저하지 않았고 우선은 교회에서 조차도 교회답지 못한 모습에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렸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2020. 3. 13.